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남구 신정동에 최고 46층에 이르는 ‘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’(투시도)을 분양한다.
이 단지는 지하 5층~지상 최고 46층짜리 총 566가구(전용면적 84㎡)로 조성된다. 신정시장뿐 아니라 롯데마트, 뉴코아아울렛, 현대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가깝다.
중앙초, 월평중, 학성중, 울산서여중, 학성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,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.
커뮤니티로 골프연습장, 피트니스 등이 마련된다.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용 셔틀버스, 리빙플랫폼서비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.
천장고를 2.4m로 높이고, 모든 가구를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. 1.5m에 이르는 와이드 주방창을 설계해 개방감을 높인다.
단지 내에 교육 및 문화 관련 시설을 다수 들인다. 입주민 자녀 교육을 위한 종로엠스쿨,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인 에스엘플랫폼(SLP)과 협약을 맺었다.
계약금이 분양가의 5%이고, 중도금 대출 때 연 3.8% 고정 금리를 적용한다.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.
심은지 기자 summit@hankyung.com